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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가 가난한 이들에게 미치는 영향

이영건바오로
2011.01.27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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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가 가난한 이들에게 미치는 영향
기후변화와 빈곤의 관계

기후변화는 대부분의 개발 도상국의 문제인 빈곤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1960년 이후부터 자연재해 피해자들의 숫자는 평균 900%까지 증가했다. 점차 기후변화는 원조단체의 인도적 긴급구호가 늘어나는 근본적이고 직접적인원인이 되고 있다.

이로 인해 전 세계의 카리타스 회원 기구들 또한 점차 증가하는 빈도수와 강하게 발생하는 기후변화의 영향을 정기적으로 다루고 있다. 인도적 재난의 횟수도 20년 전 평균 약 200건에서 최근에는 400건으로 두 배 이상 증가하였고, 재난 10건 중 7건이 기후변화와 관련이 있다.

< 가뭄과 홍수 피해는 굶주림과 빈곤을심화시키고 있다 >
[넘치거나 모자라는 물]
케냐(아프리카 동부)에서 최근 몇 년 동안 우기(3~5월)가 이른 시기에 끝남으로서 부족한 강수량 때문에 가뭄이 심해지고 있다. 에리트레아(아프리카 북동부)의 경우 2004년 적은 강수량으로 식수 부족 사태가 일어났고 남부 아프리카의 경우 잦은 가뭄으로 굶주림과경제적 어려움으로 고통을 겪고 있다. 약 20억 가까운 인구가 건조 및 반건조 지역의 취약한 생태계에 의지한 채 살아가면서 물부족으로 인한 문제는 더욱 심각해질 전망이다.

인구의 1/10인 6억3천4백만 인구는 지대가 낮고 위험성이 높은 해안지역에서 살고 있다.

오세아니아 카리타스는 남태영양 사람들이 해수면 상승으로 자신들의 섬을 잃고 있다고 보고했다. 인도와 페루 카리타스는 히말라야와 안데스의 빙하들이 사라지면서 소중한 물자원을 잃고 있음을 토로한다. 미얀마와 방글라데시 카리타스의 경우 증가하는 홍수와 태풍으로 인한 피해에 대응해야만 한다.

[환경 이주민]
기후변화는 또한 인구 이동과 정착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싸이클론이나 쓰나미와 같은 급격한 재난뿐만 아니라해수면 상승이나 사막화로 인해 발생하는점진적인 변화의 결과로 이러한 이동이 일어날 것이다. 비록 측정이 어렵지만 2050년까지 수십만명의 사람들이 환경의 변화로 자신이 살던 곳에서 쫒겨 날지도 모른다.

산사태, 홍수, 싸이클론, 쓰나미로 인해 피해를 입은 사람들은 내륙으로 대피를 하게 마련이다. 해수면 상승과 영토손실로 심각한 위험에 직면한 지역은 다시는 땅을 되찾을 수 없을 것이며 결국 국경을 넘는 이주 현상이 일어날 것 이다. 경우에 따라 개인의 어려움과 국가를 잃게 될지도 모르는 지역공동체를 위해 국제법이 필요하게 될 것이다.

이주와 관련된 다른 이슈로는 기후변화와 분쟁의 연결 고리를 짚을 수 있다.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사람들은 안전한 생계유지를 위해 다른 지역으로 이주를 하기도 한다. 새로운 이주민의 유입은 본래 지역 사회의 민족구성의 변화뿐만 아니라 자원과 서비스에 대한 경쟁을 증대 시킴으로서 폭력으로 인한 긴장 상태를 낳기도 한다. 이러한 향후 분쟁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정부는 자연자원의 올바른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자국내에서 이러한 부분을 측정 해야만 한다. 지역별 프로그램을 실현하기 위해 이웃 국가들 간의 대화의 자리가 마련되어야 한다.

[위생과 건강]
기후변화는 건강, 취약한 식량 안보, 폭우와 홍수로 인한 사망자와 부상자에 대해 심각한 영향을 미친다. 높은 빈도수의 폭우로 인한 물이 넘치거나 위생에 필수적인 물자원의 희소해 지면 식량과 물에 의해 퍼지는 설사병을 증가시킨다.

특히, 도심 지역에서 심혈관 이나 호흡기 질환을 앓고 있는 노인분들의 경우 복사열로 인해 사망하거나 질병이 악화되기도 한다. 2003년 3만7천명의 유럽인들이 치명적인 복사열을 피하지 못해 사망했다. 기온과 강수량 패턴의 변화는 말라리아와 댕기열과 같은 전염병을 퍼뜨리는 곤충 매개체들의 지역적 분할을 바꾸어 놓기도 한다.


기후변화에 대처하는카리타스 회원국들의노력

국제 카리타스와 각 나라 카리타스는 기후변화의 영향을 줄이기 위한 노력에 동참해 왔다. 경제 수준이 높은 카리타스 단체들의 경우 개인과 가정에서 탄소배출을 줄이도록 교육과 인식 증진 캠페인을 벌여왔으며 국가적 차원에서는 산업화된 나라들이 탄소배출을 줄이고 개발도상국에 관련 기술 이전과 지원에 대한 옹호활동을 펼치기도 한다.

가장 관심을 가지는 부분은 기후변화가 이미 시작된 곳에서 가장 피해를 입게 되는 가난한 사람들이 이러한 변화에 적응하고 장기적인 재난에 대비할 수 있도록 기술협력과 연구, 역량강화, 환경에 도움이 되는 전통적인 방식 촉진 등 카리타스 연대를 기반으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하고 있다.

< 2009 코펜하겐 UN기후변화협약 회의에서 활동하는국제 카리타스대표단>
기후변화에 대처하는 한국 카리타스의 노력


[긴급구호 지원]
지난해 아이티, 칠레, 중국 칭하이성, 인도네시아의 지진 피해 구호와 파키스탄, 베냉의 홍수 피해 구호, 니제르, 짐바브웨의 식량구호까지 빈곤과 자연재해로 취약해진 국가들을 지원해 왔다.
[개발협력 사업]
2004년 말 쓰나미로 큰 피해를 입었던 스리랑카의 골(Galle) 교구 카리타스와 함께 쓰나미 피해 장기 복구를 위한 의료 센터를 건립하고 지속적으로 운영을 책임지고 있으며, 빈곤 지역 주민들을 위한 자활 지원 사업을 지원하면서 재난을 겪은 이들이 스스로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올해부터는 필리핀의 소외된 이들과 농민들을 위한 ‘지속가능한 농업 사업‘ 지원을 통해 필리핀 내에서 77개 교구사회센터를 바탕으로 형성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농업기술 개발과 생산, 마케팅, 옹호활동들을 지원할 계획이다.
[옹호활동]
해외원조주일 담화문이나 아동․청소년 교육 자료를 통해 기후변화와 빈곤과의 밀접한 연관성을 알리고 그리스도 인으로서 연대와 공동선을 바탕으로 우리 자신과 가난한 이웃들을 위한 노력에 동참할 수 있도록 인식 증진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 출처 : 국제카리타스 \'Climate Justice\'와 한국 카리타스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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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정
김영정요셉
정성으로 올리신 글 감사합니다 ^^2011.02.07 12:07

2011.02.07 12:07

하태수
하태수미카엘
글 잘 읽어 보았습니다. 고맙습니다. ^^;2011.01.27 17:37

2011.01.27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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